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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편집국
  • 등록 2021-09-11 14:24:32
  • 수정 2021-12-17 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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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고신tv!


주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후 심히 보기 좋아하셨으나 인간에게 죄가 들어간 후 타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형상으로 뱀의 후손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타협하며 죄의 종노릇하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세가 가까울수록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들이 영적인 혼돈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회복, 바알에게 무릎 꿇지않은 7천명의 믿음, 신사참배 반대하며 신앙의 절개를 지켰던 신앙이 고신입니다. 


고신은 현재 우리 한국기독교의 장자교단과 역할을 감당해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고신의 선배들이 물려준 순교적 신앙과 생활의 순결함,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초개와 같이 생명조차도 던진 그 전통을 우리가 잘 보전함과 아울러, 우리의 다음세대에 바르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굳건하게 지켜가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작금의 현실들은 편리를 추구하고, 세상적인 명예심에 매몰되어 교단의 정체성이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고신의 자랑이 퇴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기관들조차도 정론직필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람직하지 못한 주관을 가진 언론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떤 분의 말처럼 홍수에 마실 물이 없다는 것처럼, 이런 시대적인 현실 앞에 고신의 순수한 신학의 정통을 어떻게 이어갈 지 걱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미력하지만 하나님 앞에 부끄럼없이 서고, 고신의 정신을 굳게 잡고 이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신tv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고자 하는, 고신의 정체성을 같이하는 분들의 건강한 신앙과 신학의 나눔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랑스러운 정통을 이어가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흔들리는 신학과 이단 및 사이비로부터 총회를 지키고, 사수하면서 주님오실 때까지 주신 사명을 완수하고자 합니다. 


바른신학을 추구하는 고신인들이 함께 하는 언론매체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발행인 대표 김경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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