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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위한 준비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1-09-13 2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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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위한 사역준비 / 이수훈 목사 - 당진동일교회

 

 전문가 시대

 세상에는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살고 있습니다. 결국 세상을 주도하며 많은 것을 얻고 지배하고 누리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는 흥미를 따라 조금하다가 그만두고 맹목적인 생활을 하게 되며 승부를 걸 필요가 없으므로 성취도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프로는 전문가를 칭하는 말입니다. 그 분야에 있어 상당한 전문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능숙한 사람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프로는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줄인 말입니다. 어원을 찾아보면 “선언하는 고백” 이란 뜻의 라틴어 프로페시오 (PROFESSIO)에서 발전된 언어입니다. 나는 전문가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 그 말 속에는 나는 실력을 갖춘 사람,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는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상관없이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완수하는 사람입니다.

 (농구. 축구. 야구. 테니스. 골프. 쉐프. 연기자. 의사)

 

 우리는 프로들끼리 하는 경기를 구경하게 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하고 그들의하는 경기를 보면서 흥분하고 즐기고 기뻐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탁월함, 보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 프로는 즐거움과 함께 돈과 명예가 따릅니다.

 다시 말하면 프로 (전문가)는 자신의 컨디션이나 혹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역할, 즉 할 일을 최선을 다하여 성과 있게 수행해 내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추어는 라틴어 아마토르(AMATOR)에서 유래한 언어입니다. 좋아서 하는 사람. 흔히 말하는 ‘애호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취미삼아 해보는 사람 소일삼아 해보는 사람, 재미로 해 보는 사람이라 해석하면 더 선명한 뜻 같습니다. 그렇지요 아마추어는 흥미나 재미를 잃어버리면 그대로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별로 유익을 끼치지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마추어는 늘 미숙한 사람으로 남겨집니다.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는 기술력이 아니라 결국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할까요? 

 

 전도 전문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의 열매를 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전문가는 – 늘 몸값을 해 냅니다. 침륜에 빠져도 시험이 들었다가도 다시 일어나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달려갑니다. 전도 꾼은 항상 어떤 상황이 와도 구원의 성과를 냅니다. 한번 누군가를 만나면 기어이 주님 앞으로 데려 옵니다. 

핍박을 받을수록 길이 막힐수록 더 강하게 도전하는 전도꾼들이 있어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사단은 예나 지금이나 강력히 복음을 가로 막습니다.

 

(행4: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낙심시키고 – 협박하고 - 때리고

감옥에 가두고 – 죽이고 –온갖 위협을 다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 목적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행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행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순교 – 죽음을 넘어서 더욱 더 열심을 다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

 

(행8: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바울과 바나바

(행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6: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복음의 동역자

(롬16: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행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전도의 문을 여는 방법들 (접촉 -기술)


1. opening strategy (meeting strategy)

 바울 사도의 장터전략 

 (행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찾아오게 – 참여하고 싶게 – 동행하게 만든다.

 

2. 관심과 동참. 마음을 여는 전략

와 보라. 

 관심과 필요를 줄 수 있는 소그룹 운동.

 작은 재능을 모아 만든 솜씨자랑 

 공방. 

 소 상공 지원팀. 

 마켓 운영 팀. 

 케이터링 심방 팀. 

 베이커리 교실. 

 

 우리의 몸과 행실이 복음의 무기 그리스도의 향기 – 편지 

 

近者悅(근자열) - 遠者來 (원자래) (공자님 말씀)

 

초나라 – 삼계량의 질문 

 – 백성을 한데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공자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도 온다.

 - 가까이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데 누가 우리 곁에 오겠나?

 

3. 전도체질화 - 영적 훈련을 통해 세워져 감

중생됨 – 삶의 목적을 바꾼 사람들.

 - 복음을 위해 살기로 삶의 방향성을 결단한 사람들이 필요.

 -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에 매달린 - 인생 

결국 : 인생의 기초적인 문제를 믿음으로

 초월한 사람.

 

 자기 자신이 복음의 도구라는 사실을 항상 의식하며 사는 사람.

 

중생한 삶이란? 

예수님의 제자로 바르게 제대로 사는 생활상은 어떤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예배 잘 드리고 기도 열심히 하고 때때로 봉사 열심히 하고 사는 것이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도 훌륭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도가 그런 모습이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후 제일 우선 하신 말씀은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사람 살리는 일군이 되려거든 반드시 예수님께 자신을 맡겨드리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께로부터 훈련을 받아야만 가능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제자들 앞에 보여주신 것은 치유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의 부르심과 즉각 따르게 됨. 동행과 훈련을 통해 사도행전의 환상적인 복음의 역사에 이르는 과정은 언제나 제 반복되어지는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택한 삶은 지상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그 어떤 사람들보다 더 존귀했고 가치 있고 보람된 삶이었음을 역사는 기억합니다. 해같이 빛나는 삶이었으며 소멸하지 않는 영원히 빛나는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이 영광스런 부르심앞에 결연히 마음을 무장하고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 사역을 위해 나를 택하시고 이 때에 나를 부르신 주님을 생각하며 그 영광스러움을 가슴 벅찬 감격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롬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장벽이 없는 사람) 벽이 없는 삶

 형제에게 노하지 마라. (마5:21-22)

 원망 받을 일이 있거든 먼저 사과하라.

 간음. 죄악. 헛된 맹세. (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마라. (눅6:27-29)

 거절하지 말고 주라. (눅6:30. 35) 

 원수를 미워 말고 사랑하라. (마6:38-44) 

 복수 없이 살 것. 

 말없는 구제. 진실한 기도. 

 하늘에 보물을 쌓을 것.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 것. 

 좁은 문 좁은 길

 

(믿음의 사람) 

- 계속 보여주신 기적의 의미들- 치유와 회복. 새 삶의 비전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인된 사람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살리는 일은 –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막3: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고전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생의 목적을 결정한 사람)

 (롬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영적 언어 – 영적감각)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관찰 – 마음까지 읽는 눈

공감 –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는 마음

경청 – 마음의 소리를 듣고자 하는 진지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 훈련)

 어떤 상황에도 이해시킬 수 있는 說得力이 있는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어떤 모습에서 나는가?

주께 하듯 하라

 섬김. 낮은 마음. 긍휼함. 정직함.

 진실함. 겸손함. 온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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