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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고신대학교 총장선거, 세 후보로 압축... 초미의 관심사
  • 편집국
  • 등록 2021-12-08 16:20:39
  • 수정 2021-12-08 1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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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고신대학교 총장선거에 출마한 후보. 왼쪽부터 박재익 교수, 이병수 교수, 전광식 전 총장(가나다순).

고신대학교 총장선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처음에 네 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교단의 다음세대를 이어갈 중요한 총장선거에 임할 예정이었던 본 선거는, 안민 현 고신대학교 총장이 중도에 사임함으로 세 후보로 치러지게 되었다. 안민 현 총장의 사퇴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교단을 바라보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고신대학교의 총장은 교단 내에서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고려신학대학원을 비롯한 산하 수천 명의 교직원들과 현재 복음병원이 안고 있는 부채등을 안고 해결해가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라 그 중요성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 고려학원 이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이번 고신대학교 총장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교단을 위하여 꼭 필요한 후보가 당선되어 고신대학교의 교훈인 코람데오의 정신이 살현되고, 교단의 미래를 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교단 안팎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금번 총장 선거에서는 박재익 현 고신대학교 교수와 이병수 현 고신대학교 교수, 전광식 전 고신대학교 총장이 출마하여, 12월 14일 고려학원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표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총장선거일은 12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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